[★SHOT!]"웃는 게 예뻐" 김원중♥곽지영, 오늘 결혼 앞두고 커플 화보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12 09: 58

모델 김원중, 곽지영이 오늘(1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김원중은 11일 자신의 SNS에 곽지영과 함께 촬영한 화보컷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일본 택시 안 차창을 보며 귀여운 장난을 치는가 나란히 카메라를 든 포즈를 취한 채 톱모델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두 사람은 7년여 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 독특한 개성과 매력으로 톱모델이 됐고,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한 후 인지도를 높여왔다. 두 사람은 모델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화보 촬영으로 인해 처음 알려졌다. 한 패션 매거진과 결혼을 기념한 웨딩 화보를 촬영을 진행했고, SNS에 해당 사진이 올라오며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이 당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원중은 곽지영과 함께 첫 화보를 찍었던 때를 회상하며 "카메라에 비친 지영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지금도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곽지영은 프러포즈에 대해 "반지와 카드, 꽃다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오빠가 모두 준비해 놨더라. 둘 다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김원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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