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위너가 쓸 예능 레전드, 이번주 '아는형님'→'복면가왕' 출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12 13: 46

위너가 차트에 이어 예능까지 장악하고 있다. 지난주 '슈가맨2'에 이어 이번주 '아는 형님'과 '복면가왕'에 출격해 레전드 편을 예고한 것.
위너는 12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유병재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그동안 팬들은 위너 완전체의 '아는 형님' 출연을 소망해왔던 바.
특히 위너는 뛰어난 입담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아는 형님'이 적격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송민호는 '아는 형님'에 두번째 출연. 그는 지난해 태양과 함께 '아는 형님'을 찾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도 형님들은 위너를 반갑게 맞았다는 후문이다. 송민호는 강호동의 수많은 동생들을 언급하며 질투를 하는가하면 다른 멤버들도 남다른 예능감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는 형님' 방송 다음날인 13일은 강승윤, 이승훈이 MBC '복면가왕'에 패널로 뜬다. 위너가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강승윤은 지난해 4월 부채도사로 등장해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번엔 패널로 약 1년만에 '복면가왕'을 찾은 셈이다.
무엇보다 이승훈,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센스를 갖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현역 아이돌다운 날카로운 눈썰미와 옆집 남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또 위너의 대표곡 ‘Really Really’ 댄스까지 선보였다고.
이처럼 위너는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있다. 팬들에겐 더 할 나위 없이 기쁜 '열일'이다.
밝은 성격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위너는 '꽃청춘' '착하게 살자' '신서유기' 등 출연하는 예능마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보니 이번 '아는 형님'과 '복면가왕' 출연도 기대감이 최고조로 오른 상황이다. 여기에 위너는 '한끼줍쇼' '뜻밖의 Q' 등까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활약을 할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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