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동석 '챔피언', 100만 돌파…따뜻한 영화의 착한 흥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12 20: 02

영화 '챔피언'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챔피언'(김용완 감독)은 12일 오후 7시 기준 총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으로 5월 극장가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챔피언'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충무로 흥행 대세배우 마동석 특유의 코믹 연기와 믿고 보는 배우 권율, 한예리가 빚어낸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넘기는 데 성공한 것. 여기에 러블리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조카 바보로 만들어버린 아역 배우 쭌쭌남매(최승훈, 옥예린)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5월 극장가 최적화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100만 돌파에 '챔피언' 주역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손에 손잡고! '챔피언'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며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고 펼치는 팔씨름의 특징을 표현한 인사를, 권율은 "착한 영화, 착한 흥행 '챔피언' 100만! 착한 흥행 계속됩니다!"라고 전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챔피언'의 매력을 어필했다. 관객 모두를 웃음짓게 만든 쭌쭌남매의 최승훈은 "'챔피언' 100만 감사합니다!"라며 의젓한 인사를 건넸고 옥예린은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한 "'챔피언' 100만 빠라삐리뽀"라는 인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사인까지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챔피언'은 지난 1일 개봉,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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