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커플' 김원중♥곽지영, 꽃길 런웨이서 행복한 결혼 골인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12 20: 25

톱모델 커플 김원중, 곽지영이 결혼에 골인했다. 
김원중, 곽지영은 오늘(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약 7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잡지 모델로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독특한 개성으로 톱 모델로 활동해왔다.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한 후,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두 사람은 모델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진지하게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모델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수많은 하객들이 모였다. 김원중은 턱시도로 모델다운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고, 곽지영은 별다른 장식이 없는 순백색 실크 웨딩 드레스로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장은 신랑, 신부가 모두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 꽃길 런웨이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꽃길 런웨이를 걸으며 행복한 결혼생활 꽃길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졌다. 나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김원중♥곽지영, 결혼 축하해. 언니야 행복해야해"라며 "모델 커플, 행복하시길"이라고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mari@osen.co.kr
[사진] 이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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