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최강 RNG가 제대로 된 화력쇼를 펼치면서 베트남 에보스 e스포츠를 압도하면서 2승째를 신고했다.
RNG는 12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에보스 e스포츠와 경기서 초반 정글 싸움서 거둔 이득을 발판삼아 완승을 거뒀다.
11분경 'Mlxg' 리우시유의 센스 넘치는 갱으로 기분좋게 퍼스트블러드를 올린 RNG는 드래곤까지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초반 유리함을 지켜나갔다.
20분이 지나가고 난 뒤 RNG가 힘에서 에보스를 압도했다. RNG는 '샤오후' 리유안하오의 블라디미르와 '우지' 지안 지하오의 자야가 화력을 중심이 되면서 에버스의 챔피언들을 윽박질렀다. 큰 오브젝트를 노리기 보다 운영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31분 한 타에서 대승을 거둔 RNG는 바론을 사냥한 이후 에보스 e스포츠의 넥서스를 함락시켰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