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봉태규, 아들 시하 위해 화분 뒤엎은 흙놀이 육아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3 16: 58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가 독특한 육아법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오남매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선물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봉태규는 아들 시하와 놀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외출 준비에 나섰다. 시하는 카메라맨들에게 다가가 "아저씨"라고 말하며 제작진들과 격의 없이 어울렸다. 또 화분의 흙을 자동차 장난감에 퍼담으며 흙 난리를 일으켰다. 

하지만 봉태규는 시하를 지적하기는 커녕 "흙 놀이 하고 싶었구나?"라고 말하며 화분을 뒤엎었다. 봉태규는 "재밌어? 그럼 됐지 뭐"라고 말하며 남다른 육아법을 공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