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야스오 장인 '하나비', "두려움 없어...우리는 공격적인 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3 22: 10

"아. 장군님이 오셨습니다!'
OGN 이현우 해설의 절규는 킹존의 대패로 이어졌다. 플래시 울브즈의 야스오 장인 '하나비' 수시아 시항은 하늘로 띄어올렸던 킹존의 챔피언을 낙엽 쓸 듯 야스오의 날카로운 도로 요절을 냈다.
플래시 울브즈는 13일 오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킹존과 경기서 야스오로 4킬 1데스 4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팀의 1라운드 전승에 크게 일조했다.

경기 후 수시아 시항은 "야스오 픽을 했지만 과감히 라인전을 했다. 야스오가 나르의 카운터이기도 하고 킹존 조합을 상대로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는 두려움이 없다. 게임내에서 확실하게 메이킹을 할 준비가 된 상태다. 우리는 공격적인 팀"이라고 이번 대회에서 플래시 울브즈가 선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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