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섹션TV' 설현 합성사진 보도 논란..방통심의위 측 "안건 상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14 11: 24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걸그룹 AOA 설현 합성사진 보도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14일 OSEN에 "설현의 합성사진을 방송한 '섹션TV 연예통신'이 오는 15일 열리는 소위원회 회의에서 방송 심의에 대한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설현의 합성사진 유포 사건을 보도하며 이를 일부 모자이크처리해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일부에서는 '섹션TV 연예통신'이 2차 피해를 양산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도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재방송을 하면서 출연자가 술을 마시는 장면을 방영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민원에 따라 안건으로 채택됐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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