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슈팅 챌린지'...우승팀에겐 클럽 점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5.15 19: 07

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첫 선을 보인 '슈팅 챌린지'가 홈 경기장내 새로운 체험형 이벤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는 지난 1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1-0 승)에서는 '슈팅 챌린지' 이벤트가 첫 시작을 알렸다.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주니어풋살구장에서 각 팀별 30명이 대표로 나서 2번씩 슈팅 시도 결과를 합산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이날 첫 대결에서는 도남, 월랑, 동화초등학교가 맞붙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 방식에 제주 점퍼(우승팀), 사인볼(준우승팀), 머그컵(3위팀) 등 푸짐한 경품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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