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왼 팔꿈치 사구 후 통증으로 교체 '선수보호 차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5 20: 15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사구 후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4차전 맞대결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1회 첫 타석 홈런을 날린 최정은 3회 왼쪽 팔꿈치를 맞는 사구로 출루했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했지만, 그대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5회말 타석에서 최항과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몸 맞는 공 뒤 통증이 있어서 교체됐다. 단순 타박으로 병원에 가지는 않는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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