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못 내준다' 양의지, 켈리 내리는 동점 투런포 폭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5 20: 34

양의지(두산)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4차전에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3으로 지고 있던 6회말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켈리의 투심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양의지의 시즌 7호 홈런.

현재 나란히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SK는 양의지의 홈런으로 3-3 균형을 이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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