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X예서, ‘스페이스 공감’ 2018 주목해야할 신예 첫 출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5.16 09: 33

 지난달 싱글 ‘Golden’을 발표한 세련된 감성의 R&B 뮤지션 후디와 지난해 EP ‘Million Things’를 통해 사랑받은 일렉트로닉 뮤지션 예서가 '스페이스 공감'에 첫 출연해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일렉트로닉 신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 잡은 예서는 타이틀곡 ‘Silhouette’으로 이날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Fill My Holes’, 'Privacy' 등을 그녀만의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들려주며 공연장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물들였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후디는 그레이와 함께 작업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곡, ‘Like You’로 이날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The Light’, ‘By Your Side’, 'Lust' 등을 매력적인 음색과 세련된 감성으로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지난 달 발표한 싱글 「Golden」의 타이틀곡 ‘Golden’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인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 냈다.

내면의 모든 감각을 깨워줄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후디와 예서의 무대, ‘감각이 깨어나는 밤, 몽환(夢幻)’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11시 5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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