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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복귀했지만…' LAD, 시즌 최다 5연패-꼴찌 위기

[OSEN=이상학 기자] 중심타자 저스틴 터너가 돌아왔지만 LA 다저스는 연패 늪을 헤어나지 못했다. 어느새 5연패 부진으로 지구 꼴찌 추락 위기에 놓였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2-4로 패했다. 지난 11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시즌 팀 최다 5연패. 최근 9경기에서 1승8패로 부진이 오래 가고 있다.

다저스의 시즌 성적은 16승25패로 승률이 3할9푼까지 떨어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5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7승27패)에도 반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이제 지구 꼴찌 추락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다저스는 이날 시즌 전 손목 사구 부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가 복귀했다.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 터너는 4회 우전 안타를 터뜨렸지만 나머지 3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5회 1사 2·3루 찬스에서 3루 직선타로 잡힌 게 아쉬웠다.

터너의 복귀에도 다저스 타선은 터지지 않았다. 5안타 3볼넷 2득점으로 침묵했다. 7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좌월 솔로 홈런, 9회초 코디 벨린저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만든 2득점이 전부. 1회 2사 2루, 3회 1사 2루, 4회 1사 1·2루, 5회 1사 1·2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6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아직 승리가 없다. 다저스는 우드가 내려간 뒤 1-2로 뒤진 7회말 불펜 아담 리베라토어와 J.T. 차코이스가 1실점씩하며 추격 흐름을 잃었다. 마이애미는 J.T. 리얼무트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aw@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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