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첫 아들 이후 4년만에 둘째 임신 "선물 같아"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16 12: 50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둘째를 가져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6일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같은 날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됐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첫 아들 도연우 군을 낳았다. 이번에 첫째 아들 출산 후 4년 만에 둘째를 가지게 됐고, 하반기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연우 군의 출산과 육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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