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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G 연속 안타…HOU, LAA 꺾고 1위 탈환(종합)

[OSEN=이상학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4)가 4경기 연속 안타로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구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몫이었다.

오타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승1패 평균자책점 1.43으로 위력을 떨치던 휴스턴의 특급 투수 게릿 콜에게 안타를 쳤다. 지난 1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3할4푼8리에서 3할4푼2리(73타수 25안타)로 하락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휴스턴 우완콜을 만났다. 6구 승부를 펼친 오타니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5구째 96.9마일 포심 패스트볼 이후 6구째 82.5마일 너클 커브에 타이밍을 빼앗기며 파울팁 삼진으로 이어졌다. 시즌 17번째 삼진.

두 번째 타석은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6구째 파울 타구에 주심이 맞아 경기가 잠시 중단된 가운데 오타니는 콜의 7구째 바깥쪽 9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쳤으나 3루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하지만 3번은 당하지 않았다. 5회말 2사 1루 3번째 타석에 등장한 오타니는 콜의 2구째 몸쪽 낮은 82.7마일 너클 커브를 받아쳐 내야 시프트를 뚫었다. 우중간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1루 주자 마이크 트라웃이 3루에서 주루사를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

8회말 마지막 타석은 우완 콜린 맥휴 상대로 5구째 몸쪽 93.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2루 땅볼 아웃됐다.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에인절스에 5-3으로 역전승했다. 7회까지 1-3으로 뒤지던 휴스턴은 8회초 1사 만루에서 호세 알투베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4-3으로 역전했다. 알투베는 2안타 3타점 활약. 9회초에도 상대 실책 2개로 추가 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은 9회말 마무리 켄 자일스가 실점 없이 막고 시즌 6세이브째를 올렸다.

휴스턴은 27승17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에 복귀했다. 2연승을 마감한 에인절스는 25승17패로 휴스턴에 1경기 뒤진 2위로 밀려났다. /waw@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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