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장윤정♥도경완, 둘째 임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등극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5.16 15: 44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첫째 출산 이후 4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장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장윤정이 임신 4개월 차라는 사실과 KBS 1TV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 녹화 현장에서 공개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같은 날 도경완 아나운서 역시 SNS를 통해서 둘째 임신의 기쁨을 전했다. 도 아나운서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엄마 닮게 낳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종영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아내 장윤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도경완은 장윤정과 전화 연결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은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서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결혼 이후 1년여 만에 아들 도연이를 낳았다. 도경완은 SNS를 통해서 아내 장윤정은 물론 도연이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일상뿐만 아니라 일적으로도 도경완과 장윤정은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노래가 좋아'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다정한 금슬을 자랑했다.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첫째에 이어 4년 만에 둘째까지 임신을 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도경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