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1실점’ KIA 잠재운 신재영, 시즌 3승 요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6 20: 36

신재영이 KIA 타선을 잠재웠다.
신재영은 1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전에서 5이닝 5피안타 4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신재영은 시즌 3승(4패) 요건을 채웠다.
신재영은 1회초 이명기에게 3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결국 안치홍의 적시타가 터져 KIA가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안정을 찾은 신재영은 5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잘 막았다. 넥센 타선이 3회말 대거 7득점을 뽑아내 신재영을 도왔다.

제구가 살아난 신재영은 5회까지 깔끔하게 책임지고 6회 마운드를 김성민에게 넘겼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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