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마지막은 삼진으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8.05.16 21: 29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잡고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팀 간 5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28승 14패 째를 기록하며 2위 SK(26승 16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아울러 두산은 SK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함과 동시에 통산 2300승까지 달성했다.
9회초 두산 함덕주가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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