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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닝 6볼넷’ 준 KIA 마운드, 재정비 시급하다

[OSEN=고척, 서정환 기자] 한 이닝에만 무려 6개의 볼넷을 줬다. KIA 마운드가 와르르 무너졌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회말 초이스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맞고 7-8로 패했다. KIA(20승 21패)는 3연승이 좌절됐다. 

KIA 마운드가 스스로 무너진 경기였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었다. KIA는 무려 3회에만 6개의 볼넷을 주면서 자멸했다. 선발 한승혁은 2⅓이닝 동안 볼넷 3개를 주면서 불안했다. 이민우가 등판했지만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장영석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주고 송성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투수를 심동섭으로 바꿨으나 또 볼넷을 줬다.

KIA는 한 이닝에 볼넷만 6개를 줬고, 그 중 3개가 밀어내기 실점으로 연결됐다. KIA 투수진이 자멸했다고 밖에 볼 수 없었다. 타선이 뒤늦게 폭발해 7-7 동점을 만들어줬지만, 투수진의 부진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날 KIA 투수진은 총 7개의 볼넷을 줬다. 삼진은 6개에 그칠 정도로 위력이 없었다. 8회 2사에서 김윤동을 올려 승부를 걸었지만, 9회말 초이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무너지고 말았다. KIA의 젊은 투수들이 점수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2연패 또한 요원할 것이다. KIA 투수진의 재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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