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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슈츠' 장동건X박형식, 가짜 변호사 행세 만천하 발각되나

[OSEN=하수정 기자] '슈츠' 장동건과 박형식만 알고 있는 가짜 변호사 연극이 매우 위태위태하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츠'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사건을 해결하다 가짜 변호사 신분이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석과 고연우는 '남영' 회계 법인 회사 방추성 상무의 해고 건을 맡게 됐다. 방상무의 해고 이유는 학력위조와 가짜 졸업장 때문.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고 있는 고연우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었다.


방상무는 "난 이런 졸업장 본 적이 없다"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고, 이후 최강석을 찾아간 고연우는 "단순히 학력 위조 문제가 아니었다. 한 사람의 인생과 그 가족의 미래를 끝장낼 수도 있는 결정인데 심사숙고해야 될 것 같다. 이력서에 허위 기재를 한 건 사실이지만, 15년 동안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하더라. 게다가 가짜 졸업장 같은 건 만든 적도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강석은 "누가 허락도 없이 그 사람 만나라고 했냐? 증거 있냐? 넌 그저 그 사람을 통해서 너를 봤을 뿐이다. 네 자신의 문제를 일에 투영시키지 말라고 했지? 이 사건은 내가 맡는다"며 감정에 흔들리는 고연우를 꾸짖었다.

'남영'의 심대표는 방상무를 도려내기 위해 일부러 졸업장을 조작해 '강&함' 로펌을 이용했으며, 최강석도 이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심대표는 매년 10억 가까이 지불하는 클라이언트라서 어쩔 수 없었다.

고연우는 자신과 처지가 닮은 방상무를 도와주려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이때 방상무는 "내가 '강&함' 회계 대리를 한 게 5년이 넘었다. 어쏘 급여 내역, 파트너 변호사들 소득에 세무관계까지 다 볼 수 있다. 그쪽 이름 고연우를 찾아봤는데 없더라"고 고백했다.

가짜 변호사인 고연우는 놀랐고, 이에 방상무는 "사직서 달라. 내 심정 이해한다는 말 한 번 믿어보겠다. 우린 재주만 같은 게 아니라 어쩌면 약점도 비슷할지 모른다. 내 보험은 퇴직금 몇 푼이 아니라 고연우 씨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연우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서변(이태선 분)이 채근식(최귀화 분) 변호사를 향해 "수습이라도 기본급은 있는데, 급여내역 자체가 없더라. 명문대 출신인데 스펙이 전혀 없다는 거랑 일맥상통한다"며 정보를 보고했다. 채변은 "이거 고스트네. 신중하게 행동하자"고 얘기했다.

여기에 예고편에서 채근식은 "학위며, 자격증이며 저 사람처럼 전부 가짜냐?"고 물었고, '강&함' 강하연 대표는 "고연우 해고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고연우의 가짜 변호사 신분이 밝혀지면, 최강석에게 미칠 영향도 만만치 않다.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고연우를 자신의 어쏘로 발탁한 건 바로 최강석이다. 주변의 의심이 커지면서 공동 운명체 장동건, 박형식의 위기도 고조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슈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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