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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수렁' LAD, 지구 최하위 추락

[OSEN=손찬익 기자] 끝모를 추락이다. LA 다저스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5-6으로 패했다. 지난 1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연패. 6회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1점차 턱밑 추격에 나섰으나 연패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선취점은 마이애미의 몫이었다. 1회 프라도의 중전 안타, 보어의 볼넷으로 2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앤더슨의 중전 안타 때 2루 주자 프라도는 홈인. 3회 1사 2루서 카스트로의 중전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다저스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그랜달의 중월 솔로 아치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마이애미는 5회 보어의 좌월 투런 아치와 앤더슨과 디트리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추가 득점 상황에서 로하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5-1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6회 빅이닝에 성공했다. 그랜달과 테일러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 붙었고 먼치가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5-5 승부는 원점.

하지만 마이애미는 5-5로 맞선 6회 2사 후 리얼무토의 좌월 솔로포로 6-5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9회 선두 타자 어틀리의 좌중간 안타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듯 했으나 피더슨의 중견수 플라이에 이어 터너의 2루수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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