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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포일로 마음고생’ 박동원, 결승홈런으로 갚다

[OSEN=고척, 서정환 기자] 박동원(28)이 마음고생을 결승홈런으로 갚았다.

넥센은 17일 고척돔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전에서 타선의 대폭발로 8-2로 승리했다. 2승 1패의 넥센(22승 23패)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KIA(20승 22패)는 2연패에 빠졌다.

넥센 선발 로저스는 포수 박동원과 배터리를 이뤄 승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날따라 둘의 호흡이 자주 어긋나는 장면이 보였다.


로저스는 2회 최형우에게 볼넷을 주고 김주찬에게 안타를 맞았다. 로저스의 폭투가 나와 최형우가 선취득점을 올렸다. 투수 앞 땅볼로 출루한 이범호는 박동원의 포일로 2루까지 갔다. 로저스는 이영욱을 삼진으로 잡아 겨우 위기를 넘겼다. 로저스는 3회도 폭투를 범하는 등 계속 흔들렸다.

넥센 타선이 터지면서 로저스를 도왔다. 4회 김민성의 동점 투런포가 터졌고, 5회 박동원이 결승 솔로포를 날렸다. 홈런을 친 박동원은 로저스에게 다가가 격한 포옹을 나눴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로저스의 승리가 날아갈 수 있었다는 마음의 짐을 덜어낸 것. 로저스도 괜찮다면서 웃었다.

이후 로저스-박동원 콤비는 7회까지 KIA 타선을 4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넥센 타선도 7회말 5득점으로 폭발했다. 로저스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박재만 기자 /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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