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미국서 신혼·연예활동 일시중단"…김민서, 결혼후 행보 어떨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7 21: 20

배우 김민서가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과 결혼했다. 향후 김민서는 연예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미국서 신혼생활을 만끽한다. 
김민서는 17일 오후 5시께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1년여간 교제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친지를 비롯해 장나라 최강희 등 김민서와 가까웠던 연예계 절친들이 모여 김민서를 축하했다. 
김민서는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며 오롯이 가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민서는 일반인인 남편과 그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날짜와 시간, 장소도 결혼식 직전까지 알리지 않았다. 소속사 차원에서 공개하는 결혼식 사진도 김민서의 경우엔 없다. 
김민서 소속사는 지난 달 23일 김민서의 5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열애를 알리지 않고 결혼을 알린 케이스다. 김민서는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해 철통 보안 속 연애를 이어가다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7급공무원’, ‘굿닥터’, ‘장밋빛 연인들’,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출연한 '마녀의 법정'이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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