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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인터뷰] 류중일 감독, "윌슨 오늘 최고의 투구로 잘 던졌다"

[OSEN=포항, 손찬익 기자] "윌슨이 오늘 최고의 투구로 잘 던졌다".

LG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고향땅을 밟은 류중일 감독이 위닝 시리즈라는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LG는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선발 윌슨은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리드오프 이형종은 결승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동안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박용택과 유강남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윌슨이 오늘 최고의 투구로 잘 던졌다. 타자들도 모두 후반에 집중력을 높여 많은 득점을 올린 게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포항=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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