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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현장] '정법' 조타→이종화, 소속사 분쟁·공백기..산전수전 겪고 복귀 [종합]


        
[OSEN=하수정 기자] 그룹 매드타운 출신 조타가 이종화로 활동명을 바꾸고, 우여곡절 끝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를 통해 복귀한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진호 PD를 비롯해 한은정,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이종화(조타),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 등이 참석했다. 레드벨벳 슬기, 설인아, 줄리엔 강, 강남은 스케줄 상 아쉽게 불참했다.

이날 출연자 이름 중에는 다소 낯선 '이종화'가 있었다. 이종화는 바로 과거 그룹 매드타운으로 활동한 조타. 긴 공백기 끝에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매드타운은 2014년 데뷔한 그룹으로 조타는 그룹 내 가장 유명한 멤버였고, 당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새로운 회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으나, 활동은 거의 없었고, 소속사 대표 A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조사받고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매드타운 멤버들은 지난해 8월 소속사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활동이 줄어들었고, 1년 넘게 활동할 수 없었다. 다행히 그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매드타운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 사이 체결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 처분했다. 이로써 매드타운 7명의 멤버들은 회사로부터 자유의 몸이 됐다. 

그럼에도 매드타운으로 팀 활동은 불가능해졌고, 조타는 이후 이름을 본명 이종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정글의 법칙'은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다. 

이날 조타는 "1년 반이라는 공백기를 거쳐서 이종화로 활동하게 됐다. '정글'을 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공백기를 겪고 생각이 많아졌다.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글을 갈 수 있게 돼서 생각없이 막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밝아지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다시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던 것 같다. 조금 더 성숙해지고 밝아질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조타는 멕시코 경험에 대해 "처음에는 바다에서 생존할 때 프리라이딩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멕시코 편에서는 자격증을 따서 갔다. 생각보다 잘 안 됐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과거 체지방률 5.7%를 달성했었는데, 이번에 정글에 다녀오니 더 줄어서 3.7%가 됐다"고 설명했다. 

절치부심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돌아온 이종화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정글의법칙 in 멕시코'는 지난 11일 남극 편 최종회에 이어 프롤로그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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