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 삼성 이적 후 첫 한 경기 4안타 작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8 21: 02

강한울(27·삼성)이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강한울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8회초 강한울의 쐐기 타점이 터진 삼성은 4-0으로 앞서 승리가 유력하다.
강한울이 삼성 이적 후 한 경기 4안타를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KIA시절이었던 2016년 7월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마지막으로 한 경기 4안타를 때린 적이 있었다.

8번 2루수로 선발출전한 강한울은 매 타석 안타를 때렸다. 그는 특히 8회초 2사 1,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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