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숲속집' 소지섭, 소떼 풀 뜯어 먹는 소리에 감격.."자주보자 소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8 22: 29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과 소떼가 다시 만났다. 소x소 투샷에 시청자들을 더할 나위 없이 흐뭇했다. 
18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 7화에서 소지섭은 토마토와 달걀 볶음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그런 그의 눈 앞에 소떼가 다시 등장했다. 앞서 점심 때 소지섭은 소떼한테 접근했다가 소들이 도망가 슬퍼했던 바다.  
그는 또다시 호기심을 보였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들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소들을 조용히 지켜봤다. 소들이 놀라지 않도록 조심히 움직였다. 마침내 소지섭은 소떼 곁에 카메라를 들고 자리를 잡았다. 

조금 더 기다리니 소들이 다가왔다. 평화롭게 풀을 뜯어먹는 소를 보며 소지섭은 "소가 풀 뜯는 소리를 처음 듣는다. 처음 들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웠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혀로 감싸서 풀을 뜯는 소리가 빠득빠득하더라. 많은 양을 먹는 것 같고. 급하게 다가가지만 않으면 도망가지 않더라. 자주 볼 것 같다. 소야, 우리 집 앞에 괜찮은 풀들이 있으니까 가끔 와서 먹어. 내가 나타나면 놀라지 말고 잘 지내보자"라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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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숲속의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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