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NC 최성영, 9위 탈출 이끌어낼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9 09: 18

NC 다이노스가 9위 탈출에 도전한다.
NC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 팀 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9위 NC는 전날 8위 KT를 6-1 잡으면서 승차를 0.5 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경기를 잡으면 8위로 올라서게 된다.

NC의 선발 투수는 최성영. 올 시즌 선발과 우원으로 오가면서 5차례 등판해서 2승 무패 1.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선발 등판은 두 번째다. 첫 선발 등판이었던 8일 SK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겼고, 지난 13일에는 구원 등판해 4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KT에서는 고영표가 선발 등판한다. 고영표는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는 내리 패전 투수가 됐지만, 지난 13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팀이 3연패에 빠져있는 만큼, KT로서는 고영표의 호투와 더불어 타선의 지원이 절실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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