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2연승과 함께 5할 승률 복귀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5.19 19: 29

에이스 대결에서 헥터 노에시(KIA)가 웃었다. 헥터의 역투를 앞세운 KIA가 ‘천적’ 김광현을 넘고 연승을 신고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헥터의 9이닝 1실점 완투쇼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전날에 이어 2연승을 거두고 우세 3연전을 확정지은 KIA(22승22패)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SK(26승18패)는 시즌 최장 4연패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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