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윤두준, BJ보겸 팔로우 논란에 “구독NO, 최근 사건 몰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19 20: 09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1인미디어 BJ로 활동 중이며 최근 데이트폭력 논란에 휩싸인 보겸의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오해에 해명글을 남겼다.
19일 오후 윤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걱정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댓글들을 보고 무슨일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해당 유투버의 영상을 구독한 적이 없으며 안본지 1년도 넘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에 대한 분석글과 오버워치를 좋아하다 보니 피드에 추천이 떠서 관련 영상을 몇 번 본게 전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윤두준은 “또한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있지 못했으며 걱정하신 그런부분에 대해선 오늘 처음, 댓글이나 팬분들의 글 때문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무슨 걱정 하시는지, 어떤 점에 대해 염려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버 보겸은 최근 데이트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윤두준은 그런 보겸의 계정을 구독한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일었다.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지자 윤두준은 보겸의 계정을 구독한 적이 없고, 최근의 사건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아래는 입장 전문. 
[입장 전문]
먼저, 걱정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댓글들을 보고 무슨일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해당 유투버의 영상을 구독한 적이 없으며 안본지 1년도 넘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에 대한 분석글과 오버워치를 좋아하다 보니 피드에 추천이 떠서 관련 영상을 몇 번 본게 전부입니다. 또한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있지 못했으며 걱정하신 그런부분에 대해선 오늘 처음, 댓글이나 팬분들의 글 때문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무슨 걱정 하시는지, 어떤 점에 대해 염려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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