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힐링 맞아?” ‘아이콘TV’ 아이콘, 자급자족 섬 생활 시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19 22: 50

아이콘 멤버들이 자급자족 섬생활에 나섰다.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자체제작 iKON TV’ 5회에서는 휴일을 맞이해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는 아이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은 공포영화 ‘곤지암’ 관람에 나섰다. 공포영화를 무서워하는 윤형은 비아이 옆에서 호들갑을 떨면서 관람했고 또 한 명의 공포영화를 무서워하는 진환을 위해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장난을 쳤다. 겁 없는 비아이는 덤덤하게 영화를 봤고 준회는 옆 사람에게 계쏙해서 내용을 물어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케줄 없는 날 바비는 낮잠을 즐겼고 찬우는 게임하다 야구 시청에 돌입했다. 동혁은 절친한 형과 쇼핑에 나섰고 아이콘의 미식가 진환과 윤형, 대식가 준회는 한식집을 찾아 유쾌한 미식회를 열었다. 저녁 늦게 작업실에 나온 비아이는 친구들과 곡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 메인 PD를 맡은 윤형은 드디어 자신이 기획 단계부터 하고 싶어 했던 ‘윤형세끼’를 찍게 됐다. 윤형은 아무 것도 모르는 멤버들을 새벽부터 깨워서 인천항으로 인도했다. 이들의 목적지는 문갑도. 윤형은 시작 전부터 반발이 심한 멤버들의 반응에 당황했다.
하지만 문갑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고 윤형도 흐뭇해했다. ‘윤형세끼’는 힐링과 자급자족이 콘셉트인 만큼 멤버들은 팀을 나누어 재료 채취를 위해 산과 갯벌로 향했다. 진환과 동혁, 찬우는 산으로 올라가 나무에 비료를 주며 나물을 받아왔고 갯벌에 간 바비와 비아이, 준회는 바지락 캐기 삼매경에 빠졌다.
그 사이 윤형은 혼자 힐링을 즐기다 멤버들을 위해 바지락 칼국수와 감자전 준비에 나섰다. 윤형과 멤버들은 인심 좋은 주민들이 주신 재료들과 반찬들로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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