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선발' 트루아, AS 모나코에 0-3패... 강등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5.20 06: 47

석현준이 선발 출장했지만 트루아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트루아는 20일(한국 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최종전서 AS 모나코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트루아는 정규리그를 19위로 마무리, 강등이 확정됐다. 트루아는 9승 6무 22패 승점 33점으로 19위에 머물렀다.

트루아는 이날 AS 모나코의 마크로스 로페스에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석현준은 선발 출장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AS 모나코를 상대로 석현준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장점인 공중볼 대결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결국 트루아는 AS 모나코에 완패하며 다음시즌 2부리그로 떨어지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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