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 이무송 자작곡에 발끈.."의문가는 가사" 위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20 14: 07

노사연이 이무송의 자작곡에 발끈했다. 
2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무사부부’ 이무송-노사연의 한국에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결혼 25주년 보라카이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온 무사부부. 한국에 돌아온 노사연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떡집과 꽃집이었다. 노사연은 떡집에 들러 “남편에게 주려고 한다”며 백설기를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노사연은 꽃집에 들러 “남편을 축하해주려고 한다”며 특급 내조를 예고했다.

노사연이 양손에 떡과 꽃을 들고 도착한 곳은 스튜디오였다. 그 스튜디오에서 17년 만에 발표하게 된 자작곡 작업에 한창이던 이무송은 아내의 깜짝 방문에 놀랐고 노사연이 손수 준비한 선물들에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노사연은 이무송의 자작곡 가사에 표정이 굳어졌다. 노사연은 “의문이 가는 가사가 많다”며 ‘노저리’(노사연+미저리)로 변신했다. 이에 이무송은 “그냥 창작”이라며 반론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또 한번의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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