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마무리 임창용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5.20 17: 29

투·타의 간판들이 힘을 낸 KIA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잡고 신바람을 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4번 최형우의 4타점 활약과 마운드의 활약을 묶어 8-3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모두 싹쓸이한 KIA(23승22패)는 상위권 추격에 불을 당겼다. 반면 5연패 수렁에 빠진 SK(26승19패)는 올 시즌 첫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9회초 KIA 임창용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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