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혁오, 오늘(20일) 신곡 기습 발표..31일 새 앨범 컴백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5.20 19: 14

밴드 혁오가 신곡을 기습 발표했다. 
혁오는 20일 오후 7시 새 싱글 'Citizen Kane'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서는 "이번 싱글은 Apple Music과 iTunes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됐다"라고 밝혔다.
이 싱글은 혁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서 공개된 광고들에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차일디쉬 감비노와 힙합씬에서 가장 트렌디한 뮤지션으로 불리는 미고스의 음악이 삽입된 바 있다.  

혁오는 새 싱글 ‘Citizen Kane’을 필두로 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표한다. 이는 정규 1집 '23'이후 13개월만의 신보로, 지난 해 12월 연말 공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을 통해 음반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이번 신보는 기존 혁오의 음악과 조금 다른 출발점을 가진 곡들이 수록됐다”며 “신곡들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진행될 ‘2018 혁오 전국투어 -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혁오는 새 앨범 발표 이후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및 아시아 등 50여개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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