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슈돌' 이윤지 딸 라니, 고승재 못지 않은 사랑둥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5.21 07: 25

 배우 이윤지의 딸 라니가 시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똑부러지는 것은 물론 타고난 배려심으로 시하를 챙겼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의 집을 찾은 이윤지와 그의 딸 라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시하와 라니는 두 번째 만남에서도 어색함이 하나도 없었다. 시하는 라니를 위해서 준비한 멸치를 선물했다. 라니는 시하의 멸치 선물에 즐거워했다. 

시하의 라니 챙기기는 계속 이어졌다. 시하는 라니에게 화장실을 안내해줬고, 볼 일을 보는 동안 곁을 지켰다. 
찜질방을 찾은 라니는 본격적으로 시하를 리드했다. 리나는 시하와 함께 심부름을 하러 가서 직접 결제를 했다. 리나는 똑똑하게도 이윤지와 봉태규의 주문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심부름을 완성했다.
시하와 라니의 우정은 그래서 더욱 빛이 났다. 라니의 거침없는 모습에 시하 역시도 애교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라니 역시도 자신을 좋아해주는 시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두 아이는 그렇게 집과 찜질방에서 함께하면서 가까워졌다. 비슷한듯 다른 시하와 라니가 함께 어우러져서 성장하는 모습은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따스하게 다가왔다.  
시하와 라니가 '슈돌'을 넘어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에 충분해 보였다. 시하에 대해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라니는 '슈돌' 대표 사랑둥이 고승재 못지 않았다./pps2014@osen.co.kr
[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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