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오클랜드와 4연전 전패, 오승환도 휴업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5.21 06: 0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4연전을 모두 패했다. 오승환도 쉬었다. 
토론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치러진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홈경기에 2-9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오클랜드 4연전을 모두 졌다. 
선발투수 조 비아지니가 4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고, 불펜도 추가 5실점했다. 타선도 9회 얀거비스 솔라르테의 투런 홈런이 터지기 전까지 무득점으로 끌려 다녔다. 

이로써 토론토는 최근 8경기에서 1승7패로 침체에 빠졌다. 22승25패가 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승환도 팀의 완패와 함께 연투 없이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오클랜드전에서 1⅔이닝 25구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홀드째를 거둔 바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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