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방탄소년단 "성공해서 갈게요"…방시혁, SNS 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1 08: 44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격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자리에서 지난 18일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와 관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진과 나눈 메신저 대화창을 캡처해 공개했다.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에게 "재미있냐"라고 묻자, 진은 "잘생기니까 재밌네요"라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 이에 방시혁이 "그럼 난 가도 재미없겠구나. 여기서 뮤비 편집하고 있기를 잘했어"라고 말한 뒤 "자, 이제 무대 집중"이라며 컴백 무대에 집중하도록 했다. 
그러자 진은 "성공해서 갈게요"라고 덧붙이며 방시혁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민은 20일 진행한 V라이브에서 "컴백 라이브를 정말 기다려왔다. 너무 기다려서 숨이 막힌다. 빌보드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내일 무대를 더 잘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빌보드뮤직어워드 SNS, 방시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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