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2’ 김성은, 남편 정조국 위해 ‘깜짝 생파+뽀뽀 세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21 10: 11

 ‘마마랜드2’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21일 밤 9시 방송되는 패션앤 예능 ‘마마랜드2’에서는 워킹맘 김나영-김성은-이현이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아들 태하와 딸 윤하를 데리고 강릉 행을 자처한다. 이유는 바로 남편 정조국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김성은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정조국 선수의 강릉 숙소에 도착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의 한 장면이 떠올려지는 편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풍선 장식으로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그는 서울에서 직접 끓인 미역국을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파티 준비에 열중하던 김성은은 예기치 못한 정조국의 영상통화에 “나 갑자기 무서워”라며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에 긴장된 마음을 내비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결국 김성은과 아들 태하, 딸 윤하는 정조국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성공한다.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결혼 10년 차임에도 달달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 nahee@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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