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태부가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확정했다.
남태부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판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에서 남태부는 좌배석 판사 역을 맡아 중앙지법의 최고 정보통 우배석 판사를 연기하는 류덕환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앞두고 있는 남태부는 "아직 낯선 드라마 현장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영화 '혼숨'에 함께 출연한 류덕환 형님이 너무 많이 챙겨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태부는 최근 영화 '수성못'(유지영 감독)에서 주연을 맡아 인간 내면의 모습을 노련하게 표현해냈다는 극찬을 받은 배우. '아버지가 이상해', '차이니즈 봉봉', '드라마 스페셜-슬로우',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JTBC '미스 함무라비'는 오늘(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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