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40살 넘어 똥침하고 놀아, 지금 생각하면 창피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21 12: 12

박명수가 자신의 행동 중 후회하는 과거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내가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철이 없구나'를 느끼는 순간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나이가 34살인데 아직까지도 애들처럼 친구들과 서로 똥침하고 논다"며 자신의 철없는 행동을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34살이면 그렇게 나쁘지 않다. 난 방송에서 42~3살까지 그러고 다녔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창피하다. '내가 왜 그랬나?' 그런 생각도 든다"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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