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무라비’ 감독 “작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하고 싶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1 14: 36

‘미스 함무라비’의 곽정환 감독이 해당 드라마를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곽정환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가 스케일이 크거나 화려하고 스타일이 멋있는 드라마는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요즘 드라마가 산업화 되면서 상업화되면서 굉장히 스케일이 커졌는데 작지만 감동적인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이 작품이면 그런 이야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작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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