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워너원고' 지코, 워너원에 고가 소파 선물 "일시불 스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21 20: 25

지코가 워너원 멤버들을 위해 거침없이 소파를 구매했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 '워너원고(Wanna One Go) : X-CON'에서는 지코가 공약을 지킨 모습이 그려졌다. 
더힐 멤버인 대휘와 성우에게 헤이즈는 두 사람이 친해지길 바란다며 서로를 다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미션을 줬다.   대휘와 성우는 "우리가 안 친해보였나"라며 당황, 이를 보고있던 우진 "사실 친해보이지 않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마침 도쿄에 있던 성우는 대휘에게 "그럼 벚꽃축제를 가자고 제안했다. 일본에서 벚꽃축제가 유명했기 때문.  하지만 대휘는 쇼핑을 제안했고, 성우는 "그거야말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반대해 웃음을 안겼다.  

도쿄에 있는 두 사람은 다음날 아침부터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둘만의 첫 여행이었다.  카레 덮밥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사이좋게 식사를 마쳤다.  대휘는 카레는 성우가 오자고 했으니 이제 젊음의 거리인 하라주쿠로 향하자했다.   듣기만해도 피곤한지 성우는 앓는 신음을 내면서 "카페에 앉아 쉬자"고 했다. 그런 성우와 달리, 대휘는 무조건 쇼핑을 외쳤고, 두 사람은 한 옷집에 들어가  스타일링 대결을 펼쳐게 됐다. 입혀주는 대로 불평하지 말자는 조건이었다. 
마침 옷주인은 두 사람을 알아봤다. 일본에서도 유명한 워너원이었다. 적극적으로 두 사람의 스타일링을 돕기 시작, 패션테러리스트 옷을 입으며 서로를 보고 경악했다. 
트리플 포지션 팀인 강다니엘, 박우진, 김재환은 지코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프로듀서 매칭 공약이었던 침대를 사주기로 했기 때문. 진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탓에 멤버들은 부담스러워하면서 당황했다.  게다가 같이 다른 멤버들과 방을 쓰는 탓에 침대를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 
침대 제외하고 다같이 쓸 수 있는 것을 고르자는 의견을 모았다. 지코는 "너희들 갖고 싶은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마음에 드는 소파를 발견했다.  지코는 망설임없이 주문서를 작성하며 카드를 내밀었다. 게다가 일시불로 고가의 소파를 구매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초트급 시설이 완비된 고급 리무진을 대기시켜놓은 지코의 스웩이 멤버들을 감탄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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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원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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