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안녕하세요' 이휘재 "서언x서준 여전히 장난꾸러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22 07: 36

이휘재가 서언이 서준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이휘재, 홍경민, 오마이걸 유아와 지호, 엔플라이 유회승이 출연했다.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의 근황에 대해 "정말 잘 지낸다. 여전히 말 안 듣고 장난꾸러기"라고 밝혔다.

서언, 서준 쌍둥이는 지난달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0화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서언,서준 쌍둥이는 2013년 9월 생후 4개월에 '슈돌'에 합류해 5년여의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 성장했다. 
이휘재는 "사실 오늘 녹화가 오후 1시인데 애들한테는 오전 11시라고 하고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도 독특한 육아법을 전했다. 신동엽은 이휘재가 육아가 힘들어 일찍 출근했다는 말에 "충분히 이해된다"고 동의했다. 이에 이휘재는 "어떻게 이해를 해요? 애를 그렇게 안 봤으면서"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자신이 전해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하루는 신동엽씨가 날 잡고 아이랑 놀아주기로 했나봐요. 그래서 아이랑 한 놀이가 '가만히 누워서 눈 먼저 뜨지 않기'였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딸 아빠는 다를 것 아니냐, 홍경민씨는 딸바보 아니냐"고 물었다. 홍경민은 "병원놀이가 좋다"며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되는 놀이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ookeroo@osen.co.kr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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