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배우 신지수 "딸 조금 빨리 낳아..나·아이 둘다 건강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22 09: 23

배우 신지수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22일 오전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도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거에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나 이제 진짜 엄마됐지요 신상엄마.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거군요. 낳고보니 실감나요 모든게. 아, 이쁜 딸이에요. 정말 예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세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딸의 탄생을 자축했다.

신지수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다. 결혼 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입장전문]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도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거에요 
나 이제 진짜 엄마됐지요 신상엄마 
벌써 아기 사진찍느라 용량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거군요 
낳고보니 실감나요 모든게 
아, 이쁜 딸이에요 
정말 이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세식구 앞으로 화이팅 
맞다 마침 오늘
남편이 프로듀싱한 환희님 싱글 "뻔해" 많이 들어주세요./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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