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신정락, 45일만에 1군 복귀...전날 여건욱 말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22 11: 16

LG 불펜 투수 신정락이 2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NC전을 앞두고 신정락을 1군에 등록했다. 전날 투수 여건욱이 빠지면서 엔트리에 한 자리가 비어 있었다. 지난 4월 7일 2군에 내려간 뒤 45일만에 복귀다. 
신정락은 4월초 롯데전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4~5주 재활 진단이 나왔고, 퓨처스리그에서 2차례 실전 감각을 회복하고 이날 1군에 복귀했다. 5월 들어 부진한 불펜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15일 고양과의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9일 SK 2군과의 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 1군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선발 임찬규가 선발로 나선다. 임찬규는 9경기에서 5승(4패)를 거두며 팀내 다승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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