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원나잇 푸드트립' 출격..이수지에 참교육 '먹조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22 12: 21

 개그우먼 김민경이 진정한 먹방 고수의 비결을 공개한다.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Olive ‘원나잇 푸드트립’에 진정한 먹방요정 김민경이 출격해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베트남 다낭을 접수한다.
‘원나잇 푸드트립’은 새로운 나라, 최고의 음식을 먹으러 떠나는 1박 2일 간의 푸드트립으로 먹방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강 먹방 여행 프로그램. 리얼 맛집을 찾아 진실 된 먹방만을 선보이며 매주 수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김민경은 함께 떠난 이수지를 참교육 시키는 먹방 조교로 변신, 이수지를 ‘헛돼지’라고 칭하며 그녀를 진정한 ‘참돼지’로 거듭나게 하는 혹독한 먹기 훈련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김민경은 “입 벌려, 들어간다!”라고 외치며 이수지의 끊임없는 먹방을 응원할 뿐 아니라 세뇌(?)까지 감행하며 시원한 웃음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히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고품격 리얼 먹방까지 맛보기로 공개되어 시청 욕구를 상승시킨다.
방송을 앞둔 김민경은 “잘 먹는다는 이미지와 기대가 있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 반, 부담스러운 마음 반이었다. 그러나 이수지와 함께 한다고 해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함께한 여행 파트너 이수지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둘이서는 처음 가는 여행이라 설레기도 했지만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 많아서 더 설렜다”며 진정한 먹장인다운 유쾌한 소감을 전하기도 해 다낭에서 펼쳐질 그의 먹방에 대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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