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김태균 백투백 홈런, 한화 5-1 리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5.22 15: 10

제라드 호잉과 김태균이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호잉과 김태균은 22일 대전 두산전에서 3회말 세스 후랭코프를 상대로 연속 타자 홈런을 가동했다. 시즌 20호, 통산 904호, 한화의 시즌 3번째 백투백 홈런이었다. 3회까지 한화가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2-1로 리드한 3회말 호잉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후랭코프의 5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13호 투런 홈런. 

이어 나온 김태균도 후랭코프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라이너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5호 홈런이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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