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에 심장 반응.."신경쓰기 시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22 22: 18

'어바웃타임' 이상윤의 심장이 이성경에게 반응했다. 
22일 방송된 tvN '어바웃 타임'에서 이도하(이상윤 분)는 자신의 일상에 불쑥 끼어든 최미카(이성경 분)를 신경썼다. 헛것까지 보면서 불안해했다. 
의사인 친구(태인호 분)에게 이도하는 "그 여자 이상해. 처음 봤을 때부터. 느닷없이 들이대서 사람 놀라게 하지 않나. 술 취해서 진상을 부리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도하의 심장을 체크하던 친구는 "난 최미카 씨가 신경 쓰인다는 걸로 들리네"라고 진단했다. 이도하는 "신경 쓰이는 게 아니라 이상하다고"라며 발끈했다. 
의사는 "심장은 네 머리랑 다른 것 같아. 제대로 잘 관찰해 봐. 불안인지 공포인지 아니면 또 다른 뭐가 있는 건지"라며 미소 지었다. 
그는 뮤지컬 오디션 현장에서 다시 최미카를 만났다. 최미카의 노래를 듣던 이도하는 "저 여자 노래가 내 심장을 두드리는 것 같은 기분도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릴 것 같은 기분도. 허상"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어바웃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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