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핑클 완전체 뭉쳤다, 기념사진 촬영 "잘생긴 형부 이상순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22 23: 10

 그룹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이 완전체로 뭉쳤다.
성유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실물이 더 잘생긴 형부와 핑클"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함께 모여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네 멤버를 찍은 뒤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핑클은 같이 찍자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가요계에는 핑클이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의 집을 찾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던 바. 이에 실제로 멤버들은 다함께 모여 해당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올해 데뷔 20주년이다. 네 사람이 완전체로 만났다는 점만으로도 팬들에겐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효리와 성유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핑클은 1998년 데뷔,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 10월 디지털 싱글 'FINKL'이 마지막 공식 앨범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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